[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상대로 1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1회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볼넷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추신수는 2번 크리스 헤이시 타석 때, 커쇼의 빠른 견제에 걸려 아웃됐다.
1회를 마친 현재 신시내티와 다저스는 0-0으로 맞서있다. 신시내티는 호머 베일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