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스포츠 소식만 모아서 전해 드리는 '스포츠 펀' 시간입니다.
오늘도 신나게 한 번 달려볼까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테니스 여제'죠. 세리나 윌리엄스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라이벌 아자렌카를 꺾고 통산 17번째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는데요.
서브 실수로 2세트를 뺏기자 애꿎은 라켓한테 화풀이하는 모습, 성질도 챔피언급이죠.
하지만 우승을 확정 지은 뒤에는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며 좋아하는 모습에 미워하래야 미워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