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존스’ ‘구스타프손’ ‘UFC’
챔피언 존 존스가 구스타프손을 꺾고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습니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22일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어센터에서 열린 UFC 165 경기에서 알렌산더 구스타프손을 상대로 5라운드에 걸친 사투 끝에 판정승을 따냈습니다.
혈전 끝에 타이틀을 지킨 존 존스는 경기 후 “내 격투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기였다”며 구스타프손을 언급했습니다. 그만큼 힘겨운 승부였다는 겁니다.
이로써 존 존스는 해당 체급 최다 방어 기록인 6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UFC 진출 이후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구스타프손은 6연승행진을 마감했지만 극강 챔피언으로 불리는 존스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존존슨’ ‘구스타프손’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존슨 진짜 강하다” “구스타프손 역시 장난 아닌 것 같다” “구스타프손과 존존슨이 다시한번 겨루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존 존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