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14일 ‘제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는 호남지역의 야구 유망주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전남 함평군 KIA의 전용연습구장인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18일까지 열린다.
지난 대회 우승팀 무등중과 새로 창단된 나주 세지중 등 각 지역별 4개팀씩 총 12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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