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파주NFC에서의 훈련 도중 쓰러진 브라질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네이마르는 10일 오후 파주에서 자체 연습 도중 동료와 충돌해 쓰러진 뒤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워낙 ‘거물’인 만큼 브라질대표팀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네이마르의 상황을 지켜봤고, 그의 부상 정도는 한국의 취재진에게도 큰 관심사였다.
10일 파주NFC에서의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던 브라질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의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파주)= 김영구 기자 |
축구협회는 오후 5시15분 경, “네이마르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브라질 팀 측에서 통보 받았다”고 알렸다. 아직은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할 일이지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lastuncl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