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서정복 대한축구협회 감사 겸 전라남도축구협회장이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전라남도축구협회는 서정복 회장이 전라남도 지역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의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음을 밝혔다.
2000년 1월 전라남도축구협회장에 취임한 후 올해 1월 4번째 임기를 시작한 서정복 회장은 1994년부터 2003년까지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의 단장 및 사장을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체육
서정복 회장의 이번 수상은 2008 전국체육대회, 2009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체육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 및 체육진흥자문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앞장서는 등 30여 년간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받아 전라남도체육회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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