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 최대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데이빗 프리즈에게 우전 안타, 맷 아담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주루 도중 몸에 이상을 느낀 아담스는 데스칼소로 교체됐다. 류현진은 4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 중이었다.
류현진이 5회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류현진은 2사 1루에서 피트 코즈마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