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월드시리즈에 한 발만을 남겨놓은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시니가 이끄는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LA다저스에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1승만 남았지만, 아직 관문이 남아 있다. 5차전 선발 잭 그레인키에 이어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이 버티고 있기 때문. 선발 맞대결에서 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남은 1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한편, 매시니는 1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1차전 선발 조 켈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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