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FC 서울이 이마트에 입점한다.
서울은 지난 6월 19일 이마트와 각각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이마트 매장을 통해 홍보 및 이벤트를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이번에는 이마트 은평점, 성수점 2개 매장에 서울의 오프라인 숍이 입점한다.
그 동안 서울의 구단 용품을 구매하려면, 홈경기 당일에 경기장을 찾거나, 서울 공식 스폰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 매장을 통해 유니폼 등 의류를 접했다
서울과 이마트는 축구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은평점, 성수점 등 2개 점포의 스포츠 용품 전문 매장인 ‘빅텐’에서 유니폼, 사인볼, 후드자켓, 가방 등 구단 용품을 판매한다.
지난 17일 공식 오픈한 이마트 내 서울 매장에는 입점과 더불어 10월 내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20% 할인 판매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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