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이 셋째 아들과 축구연습에 나섰다. 크루즈 베컴은 영국 유소년팀에 줄줄이 입단한 형들과 아버지의 전철을 따라 레알 유소년팀에 입단할 수 있을까?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삼부자가 축구 관련 소식으로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러세이즈에서 축구 연습을 하고 나오는 베컴부자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베컴은 모자를 쓴 눌러쓰고 청바지를 입고 있는 편안한 복장으로 아들의 신발을 들고 있다. 올해 8세인 베컴의 셋째 아들 크루즈 베컴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 등번호 23번 유니폼을 입고 맨발로 자동차를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베컴이 레알 마드리에서 달던 23번과 동일하다. 스플래쉬닷컴은 이들 부자가 축구 연습을 했다고 보도했다.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셋째 아들과 축구연습에 나선 사진이 포착됐다. |
셋째아들인 크루즈의 진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뛰어난 재능을 보인 형들과 달리 크루즈는 아직 축구실력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형들의 전례를
빅토리아 베컴과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1999년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14)과 로미오 베컴(10),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3) 등 3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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