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여자프로농구가 2013-14시즌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갖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30분에 청담동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우리은행 2013-14시즌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6개 구단 감독 및 주장이 참가해 시즌 출사표 및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정규리그는 팀 당 35경기 총 105경기 7라운드로 진행 된다. 경기 개최 시간은 기존 오후 5시에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후 7시로 변경됐다.
플레이오프 대진 방식도 바뀌었다. 정규리그 1위 팀은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하고 2, 3위 팀은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리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
또한 이번 시즌을 대비하여 오전 10시 부터는 WKBL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부정방지 교육 및 선수단 자정 결의, 주관 방송사인 KBS N의 미디어 응대 교육을 진행한다. 선수단 소양교육은 3층 몽블랑 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대회 공식 개막전은 KBS 1TV에서 오후 1시20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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