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삼성은 5일 오후 3시부터 대구구장에서 아시아시리즈 대비 훈련을 진행한다.
2013 아시아시리즈는 15일부터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2012 우승팀 Canberra Cavalry 확정) 등 5개국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 팀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같은 조에 속한 팀과 모두 한 경기씩 치른다. 이중 조별 상위 2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2라운드에서 승리한 2팀이 결승에 진출해 20일 결승전을 펼친다.
삼성은 5일 아시아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한희재 기자 |
2013 한국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은 대만 CPBL 1팀과 중국 CBA 우승팀과 한 조로 편성됐다. 삼성은 15
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 달성을 기념해 팬 페스티벌을 추진 중이다. 팬들과의 시간을 보낸 뒤 삼성은 이번 대회를 위해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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