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윤석영(돈카스터)과 한국영(쇼난 벨마레)이 부상으로 홍명보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호 소집 하루 전날인 11일 “스위스 및 러시아전을 위해 A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 윤석영과 한국영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석영은 왼쪽 발목 인대 염좌로, 한국영은 왼쪽 엉덩이 근육 손상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다.
한국영(오른쪽)은 왼쪽 엉덩이 근육 손상 부상이 확인되면서 홍명보호 5기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홍명보호는 대체 선수를 발탁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영을 대신해 박주호(마인츠)를, 한국영을 대신해 장현수(FC 도료)를 대체 선수로 뽑았다.
박주호와 장현수는 오는 12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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