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랫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의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던 '꾀돌이' 이영표 선수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팬들을 행복하게 했던 이영표 선수 직접 만나보시죠.
【 내용 】
시간이 지나면서 이영표를 기다리고 이런 선수 또 있을까 걱정도 있는데 어떤 얘기를 해주고 싶으세요?
-축구를 즐겼던 선수로 특히 많은 사람들과 같이 즐겼던 선수로 사람들이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에게 몇점을 주겠는지?
-축구선수로서 훌륭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8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축구를 즐겼다는 점에서는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대표팀에 대한 소회?
-대표팀에서의 모든 순간이 뿌듯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은퇴 후 계획은?
-축구 안에서 해야되고 할 수 있고, 경기장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즐기기 위해서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 필요핟고 생각하고요. 2~3년 정도 부족한 부분 모르는 부분 알아가는 시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