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이하 NBA)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펼쳐진 ‘빅 컬러’ 홀리데이 캠페인에 이어서 올해에는 크리스마스 빅 매치를 위한 ‘빅 로고’ 플랫폼을 발표했다.
아디다스는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5일에 경기를 치르는 10개팀 로고를 담은 ‘빅 로고’ 유니폼을 발표한다.
NBA와 아디다스가 크리스마스 빅 매치를 위한 ‘빅 로고’ 플랫폼을 발표했다. 사진=아디다스 제공 |
이번 광고에 출연한 선수들은 각자 ‘빅 로고’ 유니폼을 입은 채 안무에 맞춰 3점슛을 쏘면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인 ‘징글벨’을 만들어 낸다.
NBA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 제이미 갤로는 “지난 해 ‘빅 컬러’ 연말 캠페인은 아주 성공적으로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며 “이번 시즌에는 슈퍼스타들이 자신의 기량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이는, 매력적이고 즐거운 장면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NBA 글로벌 머천다이징 부문 수석 부사장 샐 라로카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크리스마스 빅 매치 유니폼을 만들기 위해 아디다스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빅 로고 컬렉션을 통해 코트 위에서 독특한 스타일을 선 보이며, 팬들에게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아디다스 NBA ‘빅 로고’ 홀리데이 컬렉션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홀리데이 시즌 니트 스웨터에서 착안한 프린트 그래픽의 웜업 재킷과 슈팅 셔츠가 포함된다. 웜업 재킷은 앞가슴에 팀 로고를, 등에는 ‘빅 팀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징글 후프스’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EYEHUOpwN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