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만, 타이중)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시리즈 첫 경기 포르티투도 볼로냐전에서 좌타자를 전진 배치시키고 박석민을 4번에두는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삼성은 15일 오후 1시부터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아시아시리즈에 첫 경기 볼로냐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형우의 공백으로 어떤 라인업이 구성될지 관심이 집중됐던 중심타선은 채태인-박석민-이승엽이 클린업 트리오를 이뤘다. 상대 우완 선발을 맞아 박석민이 4번의 중책을 맡았다. 톱타자로 정형식, 2번 타순에는 박한이가 나서 테이블세터로 공격의 물꼬를 튼다. 이승엽이 5번, 배영섭이 6번 타순에 들어선다.
*아시아시리즈 1차전 삼성 선발 라인업
정형식(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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