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형인 마티아스가 동생의 올해 FIFA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메시의 작은 형인 마티아스 메시는 15일 새벽(한국시각) SNS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동생의 수상 경력을 극명하게 대비시킨 게시물을 올렸다.
먼저 게시물 위에는 메시를 배치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개의 발롱도르를 포함해 수많은 우승트로피와 개인트로피 등을 나열했다. 그에 비해 아래쪽 호날두는 같은 기간 동안 총 6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것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메시 형 마티아스가 호날두와 동생의 수상경력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해당 트위터 캡처 |
그러나 메시는 허벅지 부상으로 최근 6주 진단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
발롱도르 수상자는 지난달 발표된 2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내년 1월14일 취리히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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