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이영표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은퇴기념 타월’을 제작, 판매한다. ‘전설의 No.12 이영표’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기념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15일 스위스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기념품 판매대에서 한정수량 100장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은 하프타임을 이용해 이영표의 은퇴 기념행사가 열리며 3만개의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려 떠나는 ‘영원한 초롱이’의 새로운 앞길을 축복해줄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은퇴하는 이영표를 기념해 타월 100매를 스위스전 현장에서 한정판매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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