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골프존이 대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시뮬레이션 골프 최강 실력의 대학생을 뽑는 방식에서 올해는 ‘학교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서는 동일 대학교(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2명이 한 팀을 이뤄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동일 학교에서 여러 팀이 신청할 수도 있다.
대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골프존. 사진=골프존 제공 |
예선은 12월 15일까지로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장에서 ‘대학생 골프대회 GLF’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결선은 1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12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대학생을 위한 대회인 만큼 장학금을 포함해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예선에서 가장 많은 팀이
최종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수여하고 해당 대학에 골프존 시스템을 설치해준다. 4위까지 각각 장학금 50~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입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캐디백 등 골프용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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