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외국인선수 밀로스 쿨라피치(몬테네그로)가 시즌 2번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시즌 1호는 토마스 페트릭 애드가(LIG손해보험)가 기록했다.
밀로스는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러시앤캐시와 경기에서 37득점(4블로킹, 6서브, 8후위 공격)을 성공시켰다.
역대통산 61호다. 백어택, 블로킹, 서브에이스를 각각 3개 이상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트리플크라운의 상금은 100만원이다.
사진= 한국전력배구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