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여신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연정(23) 치어리더가 프로농구 창원 LG의 4대 ‘세이걸’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 시즌 세이걸 선정은 팬과의 교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김연정은 총 1544표 중 755표(2위는 704표)를 획득했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4대 세이걸로 선정된 치어리더 김연정. 사진=창원 LG 제공 |
김연정은 LG의 치어리더 ‘세이퀸’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미모와 열정적인 치어리딩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로써 김연정은 세이커스의 VJ로 활동하며 팬들에게 구단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전달한다.
김연정은 “팬 투표로 선정된 만큼 더 기쁘고 고마워요. 창원 LG 팬 여러분들과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세이커스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재미있고 생동감있게 전달하는 4대 세이걸 김연정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창원 LG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