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매체 ‘스포츠 다이렉트 뉴스’는 18일 “유벤투스가 맨유의 플레이메이커 카가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카가와는 지난 시즌 데뷔 첫 해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유벤투스가 카카와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
현재 카가와 신지의 영입에는 친정팀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몇몇 분데스리가 팀, 유벤투스까지 합류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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