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허리 신경 검사를 받았던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르빗슈 유(27·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가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실시하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텍사스 측에 따르면, 시즌 중 허리 통증으로 최근 허리 신경 검사를 받은 다르빗슈가 캠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다르빗슈는 2월 18일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르빗슈는 2월 18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21일 야수들의 합류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텍사스는 2월 2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3월 3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까지 애리조나 및 알링턴 등에서 총 31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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