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정성룡 실책' '한국 러시아' '브라질 칠레' '호날두' '김승규'
차범근 해설위원이 한국 러시아전에서 실책을 범한 정성룡을 언급했습니다.
차 위원은 “선수는 프로 생활을 하다 보면 이렇게 내려갈 때가 있다”며 “감독이 내려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성룡의 플레이에서 아쉬운 것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액션을 해줬으면 하는 것이다. 동작도 크게 하고 말도 하고, 소리도 쳐줘야 한다. 그렇게 자신감을 보여야 한다”며 “골키퍼가 액션과 함께 소리 쳐주며 동료 깨워주는 것 중요한데 그런 점이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정원 수원삼성 감독은 “정성룡이 국내 최고 골키퍼”라고 격려했고
‘한국 러시아’ 정성룡 실책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러시아 정성룡, 김승규로 갈아타야하는 거 아닌가” “한국 러시아 정성룡, 부진 논란 안타깝네” “한국 러시아 정성룡, 정성룡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