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해설위원과 이종범 코치는 12월 7일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HOPE+ Charity Baseball Match’)"에서 첫 감독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MK스포츠 DB |
양준혁 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은 12월 7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HOPE+ Charity Baseball Match’)'의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양팀 감독으로 양준혁 해설위원과 이종범 코치가 각각 나선다.
양준혁 해설위원과 이종범 코치는 12월 7일 "201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HOPE+ Charity Baseball Match’)"에서 첫 감독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MK스포츠 DB |
양준혁 해설위원이 맡은 ‘양신팀’에는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강민호(롯데 자이언츠)를 포함한 올스타들은 물론 서용빈 코치, 최태원 코치(이상 LG 트윈스) 허민 고양 원더스 구단주와 방송인 이병진 전현무 최현호 등이 참여한다.
이종범 코치가 이끄는 ‘종범신’팀에는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김현수(두산 베어스) 등 각 팀의 간판선수들과 마해영 XTM 해설위원, 김한수 삼성 코치, 정민철 한화 코치 그리고 방송인정준하 박철민 한상진 등이 함께 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은퇴한 최동수(LG 트윈스)가 참여해 현역시절 활약했던 포지션들을 모두 소화하며 지난 20년간의 선수생활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진다.
선수들은 경기 외에도 팬사인회, 홈런 레이스, 경품추첨 등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날 모든 수익
이번 자선 야구대회의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외야자유석(이하 일반기준)은 8천원, 내야지정석 1만1천원 그리고 내야테이블석 2만5천원 등이다.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