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허리 통증으로 정밀검진을 받은 다르빗슈 유의 몸 상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MRI 검사 결과 다르빗슈의 허리 신경 통증이 나아진 것으로 밝혀졌다”며 최근 있었던 허리 정밀검진 결과를 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8월 중순부터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그 결과 8월 18일 이후 9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38에 그쳤고, 그의 부진에 추진력을 잃은 팀도 지구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며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좌절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다르빗슈 유의 정밀검진 결과를 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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