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올해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었던 케이시 맥기히(31)가 미국 메이저리그로 유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내야수 케이시 맥기히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맥기히는 1루수 혹은 2루수 또는 3루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 하지만 2012년 이후 빅리그를 밟지 못했다. 2012년 뉴욕 양키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114경기서
2009년부터 주전급 선수로 거듭난 이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밀워키에서 312경기를 소화했다. 당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는데 단일 커리어 하이 시즌은 2010년으로 타율 2할8푼5리 23홈런 104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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