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꿈’ 이라고 불렀던 2008 베이징올림픽 유치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허젠량 전 국제올림픽(IOC)위원이 별세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치를 주도했던 중국의 허젠량 전 IOC 위원이 85세의 일기로 4일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신화통신과 IOC는 언급하지 않았다.
허젠량 전 IOC위원
이후 허젠량 전 IOC위원은 2010년 정년을 맞아 IOC 위원에서 물러난 이후 명예위원으로 외촉됐다. 하지만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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