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스 멀티골 기록 후 심경/사진=토레스 트위터 |
'토레스'
페르난도 토레스가 1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마드리드 더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토레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틀레티코에서의 좋은 일들" 이란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올리기 한 시간 전에는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국왕컵 8강전을 들어 올리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토레스가 골을 넣고 팔을 들어 올리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토레스는 이날 열린 레알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이자 복귀 골을 기록했으며, 후반 1분에도 그리즈만의 패스
토레스의 골에 힘입어 아틀레티코는 2-2 무승부를 거뒀고, 1,2차전 1승1무(4-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행에 승선한 아틀레티코는 8강전에서 엘체를 꺾고 올라온 바르셀로나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혈투를 벌입니다.
'토레스' '토레스' '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