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55년 만에 아시안 맹주 자리를 되찾기까지 세 관문만 남은 가운데 한국의 8강 응원구호가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우즈벡은 늪으로 우리는 4강으로'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전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구호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fa) 및 인스타그램 (instagram.com/thekfa)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전 응원구호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800개의 응모작 가운데 '우즈벡은 늪으로 우리는 4강으로'가 최종 선정됐다.
↑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호주 멜버른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5 AFC 아시안컵 8강을 치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또한, 한국의 최종 득점자를 맞히는 이벤트도 계속 진행된다. 킥오프 1시간 전까지 마지막 득점 예상자의 이름을 ‘응원 구호 이
한편,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티다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8승 2무 1패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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