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차두리’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 11’ ‘일본 선수 3명 베스트 11’ ‘기성용 패스’ ‘차미네이터 차두리’
한국 축구 대표팀의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차두리(FC서울)가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뽑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조별리그에서 각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지션은 ‘4-2-3-1’ 대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 차두리는 오른쪽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 한국보다 많은 3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왼쪽 공격수에 혼다 게이스케(AC밀란), 왼쪽 수비수에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 중앙 수비수에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가 꼽혔다.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는 두 자리씩 가져갔다.
호주는 골키퍼 매수 라이언(브뤼헤)과 중앙 미들필더 마시모 루옹고(스윈던 타운)가 뽑혔다.
아랍에미리트 최전방 공격수 알리 맙쿠트(알 아흘리)와 공격형 미드필더 오마르 압둘라흐만(알 아인)이 공격 1, 2선을 차지했다.
이밖에 중국의 쑨커(장쑤 세인티)가 오른쪽 공격수로, 이란의 모르테자 푸랄리간지(테헤란)가 중앙
기성용·차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차두리, 베스트 11에 선정됐구나” “기성용·차두리, 일본 선수는 3명이네” “기성용·차두리,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수비수 자리서 인정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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