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F는 지난2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종오가 2014년 ISSF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상은 선수위원회와 코치진, 취재진의 투표로 선정되며, 진종오는 총 113점을 얻어 중국 에이스 양하오란(83점)을 제치고 2008년에 이어 개인으로는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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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구단을 통해 “ISSF와 사격 관계자가 인정해주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세계 사격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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