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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서두원이 결투 상대였던 최무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두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완패 했다! 도전을 받아주고 나를 멋지게 이겨준 챔피언 최무겸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이 부족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건방진 생각이었던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 응원해준 분들과 팀원 가족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넘어졌으니까 일어날 것”이라면서 "최무겸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두원과 최무겸은 전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맞붙었다. 이날 최무겸이 연
서두원·최무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두원·최무겸,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맙다” "서두원·최무겸, 재밌게 봤다” "서두원·최무겸, 무엇보다 건강 챙기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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