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박하나(25·삼성)가 친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용인 삼성 블루밍스는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1-66으로 이겼다.
3연패에서 탈출한 4위 삼성(11승 15패)은 3위 KB스타즈(15승 10패)와의 승차를 4.5경기로 좁혔다. 5위 하나외환(6승 20패)은 최하위 KDB생명(5승 20패)에 반 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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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에서는 슈팅 가드 강이슬이 20점, 11리바운드, 3점슛 5개를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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