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외야수 네이트 슈어홀츠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레인저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슈어홀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댈러스 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에 따르면, 그는 메이저리그 팀에 합류할 경우 175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 네이트 슈어홀츠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
지난 시즌에는 시카고와 워싱턴에서 122경기에 출전, 타율 0.195 출루율 0.243 장타율 0.309로 고전했다. 주 포지션 우익수다.
슈어홀츠는 2015시즌 텍사스 백업 외야수와 대타 자리를 놓고 라이언 루아, 델리노 드쉴즈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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