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조인성(40·한화 이글스)이 본진보다 먼저 오키나와로 행한다.
한화는 8일 “조인성이 등쪽 담 증세로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한다. 투수 김범수와 내야수 이도윤은 한국으로 귀국한다”고 전했다.
한화는 지난 15일부터 일본 고치현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선수단이 오는 15일 오키나와로 전지훈련 장소를 이동하는 가운데 조인성이 먼저 움직이게 됐다.
↑ 조인성. 사진=MK스포츠 DB |
팀 훈련 뿐만 아니라 개인 훈련도 충실히 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12월20일부
조인성은 1차 전지훈련에서도 솔선수범을 보이며 한화의 스프링캠프를 이끌었다.
현재 오키나와에는 이용규, 최진행 등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하는 선수들이 재활 캠프를 차리고 있다.[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