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세계반도핑기구(WADA) 약물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한국수영 간판스타 박태환(26)에 대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일정이 연기됐다. FINA 청문회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대한수영연맹은 13일 ‘2015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박태환 도핑 적발 관련 청문회가 연기됐다고 FINA에서 통보했다”면서 “선수 측에서 해명자료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개회를 미뤄 달라고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졌다. 새로운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 박태환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자유형 400m 결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문학박태환수영장)=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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