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이 구리 KDB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7-66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3승17패로 4위, 6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5승24패로 6위에 머물렀다.
↑ 커리와 이미선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사진=MK스포츠 DB |
KDB생명에서는 하지스가 18점 6도움, 조은주가 3점슛 4개를 넣으며 16점, 김소담이 15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DB생명은 3점슛이 활기를 띄며 1쿼터를 22-12로 마쳤다. 삼성 역시 2쿼터부터 3점슛이 터지며 반격에 나섰다. 커리는 4쿼터에 11점을 넣으며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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