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페드로 알바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마크 트럼보가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0일(한국시간) 두 선수의 연봉 조정 승리 소식을 전했다.
알바레즈는 2015년 연봉으로 구단에 575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파이어리츠 구단이 525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이견을 보였다. 50만 달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양 측은 조정위원회로 향했고, 위원회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 페드로 알바레즈가 파이어리츠 구단과의 연봉 조정에서 승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럼보는 구단에 69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다이아몬드백스 구단은 530만 달러를 제시했다. 양 측은 합의에 실패, 조정위원회로 향했고 조정위원회는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 마크 트럼보는 연봉 조정 승리로 69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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