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골프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둘째 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지난 20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3.675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쓸어 담아 4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세계랭킹 1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 호주오픈 골프.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른 장하나. 사진제공=KLPGA |
팽팽한 승부. 장하나의 첫 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