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텍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0-2로 졌다. 추신수는 결장했다.
이날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승부는 8회에 갈렸다.
↑ 추신수.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헌터 렌프로가 볼넷으로 걸어 나가면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라미로 페냐가 2루수 땅볼
이어진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윌 니에베스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2-0으로 도망갔다.
추신수는 지난 13일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루타를 쳐낸 추신수는 시범 경기 첫 장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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