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김효주(20 롯데)가 JTBC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8위에서 4위로 끌어 올렸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치며 5언더파(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1언더파(267타)로 대회를 마친 김효주는 18언더파(270타)를 기록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세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LPGA 정식 데뷔 이후 첫 우승이다.
↑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사진(美 애리조나)=AFPBBNews=News1 |
김효주의 상승으로 4위였던 펑샨샨(중국)이 5위로 밀려났으며 5위였던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은 7위로 세
한편,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상금으로 22만5천 달러(약 2억 51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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