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수영선수 박태환이 자격정지 18개월을 받은 가운데,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24일(한국시각)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인 박태환에게 자격정지 18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 사진= MBN |
‘박태환 자격정지 18개월’이 리우 올림픽 개막 전에 끝남에도 대회 출전이 위험하다고 한 것은 국내 규정상 FINA 징계 기간이 끝나도 박태환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평가된다.
로이터는 박태환이 작년 9월 3일 이후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과 상, 상금 등을 반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태환은 이날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약물
누리꾼들은 “박태환 자격정지, 아닐 줄 알았는데...” “박태환 자격정지 팬들에게 실망감 안겼네요” “박태환 자격정지 메달까지 박탈이라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