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우완 투수 요바니 가야르도(29)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2015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선정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가야르도를 시즌 개막전 선발로 공식 발표했다. 가야르도는 오는 4월 7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등판한다. 상대 선발은 소니 그레이.
2007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가야르도는 8시즌 동안 한 팀에서 뛰며 214경기에 등판, 89승 64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6시즌 연속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 요바니 가야르도가 텍사스 개막전 선발로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가야르도가 6시즌 연속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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