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부상, 허리디스크로 2주 재활 필요 진단…롯데 비상 걸렸다
아두치 부상, 롯데 부상 악령 씌었나
아두치 부상으로 롯데에 비상이 걸렸다.
롯데 구단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아두치가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인해 2주간 재활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두치는 개막전부터 공·수·주에서 활약하며 롯데 타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삼성 나바로가 보여준 활약처럼 공격형 리드오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의 개막 3연승을 이끌었다.
↑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4경기에서 타율 0.353·1홈런·4타점·3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롯데는 개막전에서 박종윤이 자신이 친 타구에 발등을 맞고 향후 4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여기에 아두치마저 부상을 당해 고민이 커졌다. 외야 한 자리가 빈 상황. 전지훈련에서 주전 경쟁을 보여준 김민하·김대우·하준호의 역할이 커지게 됐다.
누리꾼들은 “아두치 부상 롯데 큰일났네” “아두치 부상 롯데 어떡해” “아두치 부상 다 다치냐” “아두치 부상 쾌유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