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골프 황제 명성 되찾을까…올시즌 첫 메이저 대회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어떤 성적 거둘까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소식에 골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즈는 4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며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내가 참가하기를 바라는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훈련을 했고 대회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사진=pgatour.com캡쳐 |
허리 부상 완쾌를 선언하고 올해 초 두 차례 대회에 나섰던 우즈는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완전히 준비가 됐을 때 대회에 출전하겠다"고 발표한 그는 이후 두 달 동안 모든 대회에 불참했다.
지난달 말 우즈의 전용기가 오거스타 공항에서 발견돼 마스터스에 출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고, 그의 에이전트가 “18홀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시인하면서 마스터스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
누리꾼들은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기대돼”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또 1위 할까”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오 볼만하겠네”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출전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