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여성 밴텀급(-61kg) 챔피언 론다 라우시(통용표기 로우지·28·미국)의 프로레슬링 출연은 1번으로 끝날 것 같다.
미국 방송 ‘폭스스포츠’가 2일(이하 현지시간) 방영한 ‘UFC 투나이트’에서 브래드 슬레이터는 “라우시의 WWE 참가는 일회성”이라고 말했다. 슬레이터는 라우시의 에이전트다.
↑ 라우시가 캣 진가노와의 UFC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미국 로스앤젤레스)=AFPBBNews=News1 |
라우시는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70kg 동메달리스트 출신이다. 미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자 유도 입상자. 종합격투기(MMA) 전향 후에도 11전 전승 및 UFC 챔피언 5차 방어 성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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