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린드블럼의 6구째 가운데로 몰린 139km 컷패스트볼을 때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지난 4일 잠실 LG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포 재가동.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4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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