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넥센의 새식구 된 양훈···넥센 영웅 투수 되나?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8일 한화 이글스에 포수 허도환선수와 외야수 이성열선수를 내주고 오른손 투수 양훈선수를 받는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넥센은 그동안 압도적인 공격 진용을 갖췄지만 외국인 선수 두 명(앤디 밴헤켄, 라이언 피어밴드)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2년 연속 홀드왕 한현희가 선발로 이동하면서 불펜에 공백이 생긴
새롭게 넥센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게 된 양훈 선수의 선수단 합류 일정은 추후 확정 될 예정입니다.
한편 양훈은 속초상고를 졸업하고 2005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271경기 32승 46패 11세이브 21홀드 614⅔이닝 645피안타 368탈삼진 346자책점 방어율 5.07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