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나바로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무사 1,3루서 롯데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홈런을 때렸다. 1B-1S의 볼카운트서 3구째 낮게 들어온 137km 속구를 퍼올린 홈런. 3일 잠실 LG전 이후 5일 만의 홈런이었다.
삼성은 나바로의 스리런으로 3회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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